낙원보내는 최면은 마키나가 거는거고 걸린사람의 정신을 홀로그램화 시켜서 현실에 있는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에 보내는거지

그리고 최면걸리면 28op에 묘사처럼 그 자리에서 꿈꾸듯이 잠꼬대를 함.

근데 홀로그램화된 사람들이 잠꼬대하는 본체를 보면 당연히 당황스러워 할거아님?

아무리 바이오로이드가 개체를 똑같이 찍어도 몸의 상처,신체손실등의 차이는 날수있으니 구별가능한 경우가 있고 특히나 낙원을 만든 시기가 철충의 침략으로 피폐해진 상황+바이오로이드가 전쟁용이나 호위용,가혹한 노동등으로 주로 쓰이던 만큼 흉터부터 시작해서 손가락이나 심지어는 팔이나 다리가 없는 애들도 분명이 많았을거임

전쟁중 두 다리를 잃고 간신히 목숨만 건진채마키나에게 구조되고 낙원에 들어가 다리가 있는삶을 살던 브라우니가 어느날 땅바닥에 다리없이 쓰러진 브리우니를 발견한다면?

물론 작중에서는 ㄹㅇ 치트키 닝겐님이 있어서 최면이 잘 풀렸다고는 하지만 손가락 발가락 한두개가 아니라 두 다리를 통째로 잃어 불구가 된 정도의 충격을 다시 받는다면 최면이 풀릴 가능성이 높고 아까 말했듯 전쟁중 혹은 전쟁 직후이니 그런 애글이 상당수였을거임.


그래서 마키나는 최면걸린 본체를 숨길 대책을 세워야했고 그게 원래 인간님이 최면테라피 받을때 쓰던 캡슐인거임

이렇게하면 아다리 맞지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