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할로윈이 낙원보다는 좋다고 생각하는게

할로윈은 보면 등장하는 캐릭터들마다 역할 하나씩 받고 그걸로 이야기 풀어나가는 느낌이잖아


이벤트 열어주는 펜리르

스토리 핵심인물로 키르케 더치걸

사령관 말리는 역할로 아자젤 아르망

옆에서 분위기 띄우는 샬럿 앨리스

할로윈이니까 나오는 꼬맹이들



근데 이번에는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등장했는데 역할부여가 덜된거같음

그냥 각자 밈에 충실하게 대사만 몇번 치고 자기 욕망 보여주는걸로 끝난느낌임

그런건 1부 초반에 보여주면 재밌는 내용은 맞는데 진지해질때까지 그러고 있으니까 답답한듯


쿠노이치들한테 구출 맡길거였으면 스트라이커즈는 등장할 이유가 없었고

결국 스트라이커즈 와서는 한게 마키나 발악하는거 서버실? 터트린건데 이건 캡슐로 이어지는 설정 관련 의문으로 넘어감

메리랑 마키나는 메인 캐릭터들인데 둘 이야기도 제대로 안풀렸음
메리는 도데체 어떻게 마스터키 빼돌렸는지 그런거도 잘 안나오고 마키나 합류하는 전개도 좀 급하게 진행되었음


리제랑 리리스는 등장은 시켰는데 끝에 막타만 치러 오는게 전부였고


팬텀 레이스는 세뇌당한 아군 역할 받았고 1부 끝날때는 느낌있었는데 갑자기 그 느낌 사라졌음

이때 바바리아나랑 투닥투닥이 아니라 팬텀이랑 레이스 활약을 보여줬어야 함


그래서 1부땐 재밌었는데 2부에서 힘이 빠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