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멸망전쟁 전부터 힘겹게 살아왔던 칸이 옛 전우들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그리워하면서도 스스로 그러한 행복을 깨부순 정신력과 당당히 현실에 맞서 아스널을 도와주러 온 결단력을 잊지 못하겠다.. 솔직히 이번 2부 역대급 결말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