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7B 스토리 보면서 마키나가 자기 자신한태 세뇌 걸었다는걸 전혀 못느꼈는데

이 사람은 그렇게 느꼈나봄


주장을 대충 요약하면 마키나의 행적은 자기 자신한태 낙원을 지키라는 세뇌를 걸어서 그랬단거임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렇다면 몇가지 의문이 풀림


1. 마키나가 명령해도 씹는게 자연스러워짐. 작중에선 세뇌당한 팬텀 등은 물론, 심지어 AGS인 램파트마저 사령관 명령을 씹는것을 볼 수 있음. 마키나도 세뇌당한 상태라면 당연히 명령해도 소용이 없음. 심지어 전 이벤트에선 세뇌귀걸이 단 애들이 멍령 무시하는걸 보여준적도 있음.


2. 마키나가 용서받을 수 있음. 마키나가 인간이 살아있다는걸 예상하고, 인간이 여기까지 오면 잡아서 쓸려고 자기한태 세뇌건게 아니라 그냥 낙원을 지키기 위해 건 거임. 마키나도 세뇌걸땐 이런 상황이 되리란걸 몰랐을게 분명함. 자기 의지로 약탄 소완이나 페로도 별 뒷말 안나오는거면 오르카기준에선 이정도는 쉽게 용서받을 수 있음.


근데 이거 신빙성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