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어느 블랙홀같은 검은 구멍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 뒤로 정신을 잃고 깨어나 보니 구멍 뚫린 폐허인 것임


주인공의 앞에는 쌍권총을 든 여자애와 고양이귀 여자가 미심쩍어 하고 있음


그녀들은 웬 트랜스포머같은 기계생명체가 인류를 멸망시켰다면서 자기네 주인이 되어달라고 하는 것임


따라나서다 보니 관을 짊어지고 있는 여자가 증원으로 가세하고


등대에 도착하니까 웬 강아지 귀 소녀가 드시라면서 파이를 내미는데 맛이 치약에 느끼하기까지 한것임


그래도 고맙게 먹으니까 따라오던 쌍권총녀랑 고양이녀가 기뻐함


안내하는 대로 등대에 가 보니 최신식의 하얗고 유선형인 거대 잠수함이 보이고, 그곳이 주인공이 지낼 집이라는 거임


고양이녀 말로는 트랜스포머들이 바다에 접근을 안한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