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부관들이 보고 다 해주고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에만 살짝 자기의견 얹으면 옆에서  섹돌들이 꺅꺅거리니까 전부 지세상 같겠지만 실제 세상은 그렇지 않잖아. 조금더 사령관의 고뇌와 고민이 보여져야 하지 않을까? 어떻게 큰 그림을 그릴지, 레모네이드의 처리나 인류의 재건이라든가 지구의 미래에대한 고민같은거 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