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갤폐쇄 당시, 줄어든 트래픽에 알바들을 갈구는 윾식이에게 화가 난 조선족 알바는 회의가 끝나고 사무실을 나오며 "한달 200도 안 주면서... 영구처럼 생긴게." 라고 혼잣말을 되뇌었다.


때마침 새로 들어온 알바생인 응우엔이 이를 듣고 윾식이에게 밀고하였다.


윾식이는 바로 조선족 알바를 불렀다.


윾식이: 어이 선족아, 방금 자네가 '한달에 200도 안 주는 영구처럼 생긴놈'이라고 욕을 했다고 하던데, 누굴 욕한 거야?


선족이: 예, 심형래 놈을 욕했습니다.


윾식이: 음, 그래. 그럼 그만 가봐. 그렇다면 응우엔, 너는 방금 '월 200도 안 주는 영구처럼 생긴놈'을 누구라고 생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