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란 얘기가 많더라
구시대적인 제국이 숨 넘어가는 시기에
새로운 미술이다 뭐다 기존 양식 파괴에 열올리고
인종 차별이랑 그걸 부추기는 정치인
실제 유태인 차별로 시장인 된 인간은
누가 유태인인지는 내가 정한다란 발언으로
사실상 필요한 유태인은 우대하는 이중성을 보이고
도시 포화로 주거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으로 쪼개지고
낮에는 머무를 공간이 없어서
카페 테라스 공간이 도로를 점거하는 상황이고
대부분 남성들이 안정적인 삶을 위해
결혼은 늦어지고 그래도 돈은 안 모이는 상황에
아인슈타인 같은 애는 이해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동쪽 러시아에선 혁명으로 곧 뭐가 일어날 거 같은 시기
그런데 그게 지금도 그대로 이어지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