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의 2스문제가 패치되면서 드디어 기동형의 세레스티아쯤 되는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음


그래서 간단한 리뷰를 해볼까 한데



2스, 특히 회피증가를 중점적으로 보고자 함


회피60퍼 별거 아닌거같지만



이 버프, 중첩이 된다.



마키나 2스의 AP소모량은 8에 2라운드 지속으로


매 라운드마다 회복되는 AP양을 8근처로 조절해주면 매 라운드 시작시점에서 1번씩 사용하여 2중첩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2중첩시 벞디/서약여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최소 120%의 회피율을 보장해주는 스킬이 될 수 있다는거임


'오토에서도'


예를들어



커여운 공기청정기의 어마어마한 AP주유와 뗑컨의 약간의 행력버프를 고려한 위 세팅으로 전투를 들어가면



마키나는 14의 AP를 가진 상태로 턴을 잡아서 매 라운드 1회 2스킬을 사용하여 라운드당 AP이득 약 0.03으로, 약 120라운드동안 이 행동을 반복하고 120턴즈음 AP가 18을 넘어서 2회스킬을 사용하게 됨


엘라는 라운드당 AP손실 약 0.19로 매 라운드당 1회씩 2스킬을 쓰는데, 어짜피 중첩될 필요 없이 매 라운드당 쓰기만 하면 버프가 새는일은 없으므로 약 20라운드동안 이 행동을 반복함


즉 이상태에서 오토돌려도 20라운드까진 뗑컨한테 회피버프2중첩이 보장된다는 뜻임



이번 이벤트에 나온 프리저새끼들은 강화해제, 피감해제, 피증, 속저디버프, 침수걸고 냉기공격 등 오만가지 디버프를 떡칠해대서 절대로 깡으로 맞아가면서 버틸 수 없는 똥파워를 자랑하는데


회피탱을 보조하는 역할이 매우 강력한 마키나가 같이나왔음


이게 과연 우연일까?


아니면 회피탱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메타를 바꿔보려는 스마조의 의도일까?


세레스티아가 다뒤져가던 경장 딜러를 살리기 위해 투입되었다면, 마키나는 기동탱커를 위한 산소호흡기가 아닐까?


판단은 니들몫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