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행보호랑 열보호도 그런줄 알고 열보호로 실험해봤는데 둘 다 의외로 같은 결과가 나왔음

그러면 진짜 지정대상보호의 문제점인가?싶어서 지정대상보호가 있는 철충한테 가서 실험해봤다

딱 셋만 남기고 모두가 지정보호를 받는 상태에서 실험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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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정대상열공격인 셀주크

보시다시피 두 개 다 보호하는게 아니라 보호기가 보호기를 막고 두 타겟 모두를 공격하는 모습이다



땅찍 열공격 하르페이아

보호기가 공격기 보호하러 가고 위의 보호기는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다


중앙을 대상에 안둬봤으니 모르는 일이라고 할지 몰라서 중앙을 타겟으로도 한 번 해봤다



셀주크는 타겟으로 지정했던 와습을 공격하지 못하고 보호에 막힌 모습



하르페이아는 중앙을 노렸는데 보호기가 보호기를 막은 바람에 와습이 죽은 모습임



즉, 대상지정보호는 대상지정공격을 상대로는 그 대상을 보호하고 땅찍을 상대로는 랜덤으로 보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영전에서 벌어졌던 이 사건 역시 저 손톱공격이 대상지정 열공격이기 때문에 이터니티가 샌드걸을 막아서 아르망이 죽은 것이다

즉, 철충 역시 대상지정보호 상대로는 같은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후 대상지정보호를 사용할 경우 주의가 필요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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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대상지정보호가 같은 열일때 땅찍은 랜덤대상을 보호함

2. 대상지정보호가 같은 열일때 대상지정공격은 지정한 대상을 확정적으로 보호함

3. 철충의 공격 역시 같은 매커니즘이기 때문에 대상지정보호를 사용할 경우, 땅찍인지 아닌지 구별하고 쓰는것이 안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