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신스킨 주인공이 과연 누굴까?


자, 우선은 1주년 스킨은 누구였지?


바로 발키리지


그럼 왜 발키리가 1주년 스킨 대상이였을까?


1년전에, 발키리는 어떤 존재였을까?


발키리는 1년 전 페로와 함께 거지런의 대명사로 뽑힐만큼 많이 쓰였지


수수하지만 그곳에서 태어난 어색한 아름다움은 이곳에서도 발키리의 매력에 푹 빠졌지.


운영진들도 발키리가 많이 쓰이니 1주년 스킨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자리를 그녀에게 내려 준거지.


그럼 이제 2주년 스킨 대상자는 정해졌겄지?


맞아.  바로 자원 가지고 오는 하르페이아지


레아도 있고, 에이다도 있고, 무용도 있는데 왜 하필 하르페이아냐고?


이유는 간단해 우선 레아.  레아는 아줌마지만 항상 소녀소녀하고 싶어하지.  라붕이들은 닭장 냄새 풍기는 애를 부관으로 배치시키고 싶어할까?  난 아니라고 봐 추가적으로 스킨도 2개나 가지고 있다고


에이다?  아무리 에이다가 인간형 로봇일지라도 봇박이한테나 팔릴거 어떡하게? 뉴비들도 바로 얻지도 못하는데


무용도 마찬가지야 뉴비들이 바로 얻을 수 있는 캐릭도 아니고 이미 모피코트도 잘 팔리고 있잖아?


역시 하르페이아라고 나는 생각해.  똑똑하고 책잘 읽고 조용하고 온갖 좋은 성격 독차지하고,  공격력 빵빵하고, 자원 가지고 오는 라오 최고의 캐릭 중에 하나임은 다들 인정할거야


제조로도 얻을 수 있고 뉴비들한테 안성맞춤이네?


다른 바이오로이드가 받길 바라는 라붕이들에게는 유감이지만, 2주년은 하르페이아 꺼야. 아, 여기서 내 신부가 하르페이아인 것과 최애가 하르페이아라는 것은 배재시키고 도출한 결론이야 오해는 없길 바랄게


















라고 써라 씨발 수영복 입고 얼어죽을거 같은데 옷이라도 입고 자원캐고 싶으니까








알겠어 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