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그림을 아예 배제해서 순수하게 글만 보고 상상하게 하려는 의도였는데
효과가 있어보이진않았음

먼저 그림을 보고 나서 이름 듣고 2차 창작 찾아다닐거란 생각을 안하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