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짭 므시(msi), 찐 므시, 블루스택, ld플레이어 전부 사용해봤다.

전부 다 불만족스럽고,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 느낌이라 개실망스럽다. 오늘 거의 하루를 전부 거기에 날린 듯..

특히 ld는 채굴이슈 났는데도 쓰길래 뭔가 있겠지 하고 대처 다해놓고 쓰는데 여전히..


우선 노트북 사용중이고, 갤럭시 플렉스 2인가 그렇다. 

내장 그래픽이라는 지점 빼고는 스펙이 많이 달리는 건 아닌데도, 램이랑 존나 쳐먹더라


주로 하는 일이 글쓰고 검색하고 사전 찾아보는 일이라서

컴퓨터 계속 만지고 있어서 앱플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일단 워드 저장 키 누르고 걸리는 딜레이부터

작은거 하나하나가 신경 쓰이더라


결론은

통발폰 좀 더 혹사시키고

메인폰이랑 아이패드랑 같이 3교대 근무 하면 무리 덜 갈테니 그렇게 버티다가

오드로이드로 갈아타려고..


그냥 주변에 라오하는 사람 없어서

하소연 해봤다


뉴비는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