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한창 그림체 정체성 혼란중이라 들쑥날쑥하고 


가뜩이나 존나 못그리는데 그중에서도 못그린 짤이 돌아다니니깐 


복잡미묘한 기분임...


생각해보면 요새 그린게 거의 야짤에 준하는 수위라서 


못그리는걸 자꾸 야한거로 덮으려는 내 졸렬함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