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토리 읽을 겸 써와봤음


28은 대사가 엄청나게 추가됨

한 번 쯤 다시 보는 걸 추천함


[선택지]

'섹돌 대사'

  


우선 궁금증

캡슐 갑자기 뭐임? 거기에 어케넣음? → 2-1에 추가됨


창문은 안 깨지는데 건물은 어케부숨? → 2-6에 추가됨


로크랑 에키드나 어디감? → 후일담


마키나 왜 당당히 오르카호에 합류함? → 후일담. 당당히 아님


AGS 캡슐에 넣을 수나 있음? → 2-1에 추가됨


마키나 너무 낙원무새 아님? → 전체적으로 마키나와 낙원관련 서술 추가됨


미나 너무 뜬금없는데? → 등장 자체는 못 바꾸지만 마키나의 환상깨는 과정 서술 추가됨 2-7


리리스는 왜 틈 보여서 바로 환각빠짐?

→ 안바뀜. 그치만 기존에 컴패니언만 생각하던거에서 주인님을 생각하다 빠진걸로바뀜


추가 궁금점 뭐 있나? 일단 내가 떠오른 것만 써 봄



이하 변경점


21

'낙원의 경치는 어떠신가요?'

[팬티가 보일 것 같은데] 선택지 추가

→마키나 뒤로 물러나 옷매무새 고침


낙원 초대 방식 : 홀로그램 건물에 정신이 팔린 사이 낙원에 초대함(VR로넣음)

AGS는 사령관이 당한이상 거스를 수 없음

바깥세상에서 캡슐에 누워있다고 언급


22

변경점없음


23

메리와 마키나 대화 증가(낙원에 처음 왔을 때에 대하여)

청소바바리아나 한테 식별번호 생김(프로젝트 5번)

마키나가 낙원을 잃지 못하는 이유 서술(낙원에서 소소하게 행복을 찾는 5번 바바리아나 같은 이들을 위해 노력했다고함)


24

스트라커즈+포츈 대화에서 통신방해 전파 파트가 사라짐

→낙원을 구축하고 있는 기계(ex 컴퓨터 그래픽) 파괴를 부탁함

포츈에게 장치 위치와 설계를 전달받음


25

변경점없음


26

타이런트 건물부수기

→ 건물을 부수고 다닐 정도로 강한 자아와 전투력을 지녔음

→ 낙원에서 현실과 똑같은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게 맹점이었음


27

메리가 마키나를 용서 해달라는 이유 삭제함

(원래는 엄마의 유언이라했음)


리리스 피크닉

다시 자매들과 떠나고싶음 → 이번엔 주인님과 떠나고 싶음으로 변경


리리스가 다시 낙원에 빠지는 모습 서술

기존 : 마스터키가 빛나더니 모두가 갑자기 움직임을 멈춤

변경 : 낙원이 리리스의 소원에 맞춰 리리스 주위로 초원을 만듦


미나의 꿈 : 모두에게 존경받는 금빛 기사에 서술 추가

→당신이 존경하는 그 사람도 당신을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위 대화로 미나가 마키나에게 잠시 이끌림

'나를 믿어준 사람들에게 보답 할 수 있을까?'

'그럼요 모두가 당신을 우러러볼거에요. 그게 당신의 운명이에요'


미나를 향해 손뼉 치며 환호하는 환상 구현

라비아타 등장 → 미나를 칭찬하며 이 쪽으로 오라고함 → 미나는 넘어가려다가 멈춤


'아니'

'사람들이 날 환영해준다니,,,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없잖아?'

'아니요, 일어날 수 있어요. 이곳 낙원에서 말이에요. 당신도 마음속 깊이 바라고 있잖아요!'

'타이밍이 안 좋았나 보네. 이대로 사령관님을 못 구하면 내 꿈을 못 이루잖아, 바보야!'

'이런 의미 없는 환상 따위 내겐 필요 없어!'



쓰러지며 마키나 서술 변경

기존 : 당신을 너무 얕봤군요

변경 : '당신을 구하지 못하였군요... 무엇이 잘못되었던 걸까요?'



전투 후 미나 대사 변경

기존 : 뭐야, 이것도 환영이야? 운이 좋았지만 더는 도망 못칠 걸

변경 : 

'해... 해냈다. 후아! 다들 이런 거랑 싸우고 있었던 거야?'

'모두 돌아온다면 비전투 유닛도 임무를 해냈다는 걸 자랑해야겠어. 이 뒤론 믿을게요, 사령관님!'




28


28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스크립트 자체가 너무많이 추가됨

일단 낙원이 무너질 때는 그대로 옮기긴했는데 파티 후는 안옮겼으니 엔간하면 인게임에서 한 번 보는 걸 추천


마키나 대사 수정

기존 : '장치가 손상되었나보군요.'

변경 : '그녀를 막지 못하였어..' '장치가 손상 되었나 보군요'


이후 현재 상황 추가 서술

'눈 앞의 건물들이 조각조각 조금씩 하늘로 사라지고 있었다.'

'눈을 뜨셨군요, 바깥에서 당신의 대원들이 낙원의 장치를 부숴버리셨어요'

'후훗. 인간님의 대원들은 모두들 세뇌를 깰 정도로 강한 정신력과 자아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덕분에 낙원을 이루던 환상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그래픽적인 부분들만 그런거지만.. 오래 버티진 못 하겠죠.


[낙원은 이제 사라지는건가?]


'네, 곧 이 건물도 도시도 모두 먼지가 되어 사라질 거에요'


선택지 변경

[이제 소용 없어 마키나] → [이제 포기해 마키나]


'포기라니요? 현실에 무너졌을 때에 비하면 이 정도 일은 아무 일도 아니에요

인간님이 계신다면 다시 모두를 구원해줄 수 있어요. 낙원은 아직 무너지지 않았어요


-


리제 리리스는 여전히 환각 빠져있음

선택지 추가


[그녀들을 어떻게한거야!]



비스마르크에 대한 서술 추가(마키나 대사)(선택지랑 바로 이어짐)

비스마르크는 덴세츠를 뛰어 넘으려고 마키나와 메리를 만듦

하지만 굳이 뛰어난 작품을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

사람들이 작품을 좋아해주기만 하면 되고, 다른 팩스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생각함

욕망을 읽는 메리와 만들어내는 마키나 + 꿈을 실현해주는 가상기계로 사람들을 욕망에 빠지게 하는 기술, 더 나아가 세뇌기술을 만드려했음


이 꿈은 철충때문에 무너졌지만 내(마키나)가 있기에 다시 시작할 수 있음


--


전투 후 


마키나 대사 변경

'모두 하나둘씩 낙원을 떠나는 건가요.. 부디 바깥은 행복했으면 좋겠군요'

'안돼... 도대체 왜 모두 낙원을 떠나는 건가요...'


마키나 대사 추가

'제발 부탁드릴게요.. 이 낙원을 떠나지 말아주세요'

'바깥으로 나간다면 다시 또 철충들과 싸워나가야해요. 인간님은 그걸로 괜찮으신가요?'

'세상이 멸망하고 남겨져 버린 바이오로이드들이 얼마나 불행하고 비참하였는지 알고 계신가요?'

'그런 그녀들을 구했던 건 이 낙원이었어요. 그들의 옆에 있어줬던 건 저였어요!'

'당신이 그녀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나요...?'


[그건...]


- 이후 마스터키에 마키나 이름이 없음을 확인(기존과 동일)


마키나 대사 변경

기존

'후훗, 낙원이란 다른 어떤 곳도 아닌 구세주가 있는 곳이 낙원이랍니다'

'그렇다면 구세주인 당신이 있는 바깥세상이 곧 낙원이겠죠'

'구세주가 있는 낙원에 제가 할 일은 없어요'


변경 + 추가

마키나 '저는 낙원에 모두를 구하겠다고 맹세했어요. 그 마음이 바뀔 때를 대비해 제 이름만은 지워버렸죠'

메리   '낙원과 함께 죽겠다는거야?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거야?'

마키나 '아뇨, 낙원과 함께 영원히 살겠다는 거죠...'


(이후 2-8 스크립트와 동일)

'마키나에게 대답하려는 찰나 건물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낙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메리 '오라버니 위험해요! 오라버니!'


눈앞에 있던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새하얀 공간만이 존재했다.

도시도 ags들 마저 사라지고 오직 그 앞엔 마키나와 메리만이 존재했다.



'오라버니 괜찮으세요?'


[응, 난 괜찮아]


'어째서.. 아직 나가지 않으신 거죠?'


가까스로 로그아웃을 멈춘 나는 아직 마키나에게 대답하지 못한 것을 생각했다.


[내겐 바깥으로 나가야 할 이유가 있어]


'영원히 행복해질 수 있는 낙원을 버리고 나가야 할 이유 말씀이신가요?'


[그래]


'그 이유가 무엇이죠?'


[이곳의 행복은 거짓이니까]

[우린 인류사회를 재건하러 가야 해]


[이곳..니까]

'이곳의 행복이 거짓이라구요...?


'물론 그래요 이곳은 분명 가상현실이고 정신만이 이곳을 배회하고 있을 뿐이지만

,이곳에서 느낀 기쁨은 진짜 기쁨이고 진짜 행복이에요'


'머리에선 똑같은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이곳이 거짓이라고만 할 수 있나요?'


[아니 그건 행복하다는 사실만이 남을 뿐이야]


행동에는 결과가 나와야만 한다. 그래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하지만 이곳에선 어떤 결과도 남지 않은 채 행복하다는 사실만이 맴돌 뿐이었다.


그건 진짜 행복이라고 할 수 없다.


'불행에 허우적대는 것보다 행복을 바라는 게 당연해요'


[마키나, 너는 왜 이곳에 사람들을 초대하는거지?]


'제 이야기를 들으신 건가요?'


[너 혼자 낙원에 있다면 똑같은 풍경을 볼 텐데 말이야]


'네? 그건..'


'그래선 저 혼자만 행복해지고 실제로 아무도 행복하지 않아요'


[맞아 이곳에선 실제로 아무 일도 일어나질않아]


'아뇨, 실제론.. 실제론 모두 행복했잖아요?'


[이곳에서의 행복은 우리가 선택하지 않았어]


'아냐.. 아냐... 모두 바깥보다 이곳을 더 좋아해줬어요'


[넌 그녀들의 자유를 빼앗은 거야.]


'오라버니 그건..'


'메리, 제가 그녀들을 불행하게 한 걸까요...?'


'응, 그렇지만 동시에 행복하게 해주었어.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불행했던 건 너였어, 마키나'


'넌 낙원에서 행복했어?'


'저는.. 저는.. 어떻게 해야..'


[같이 바깥으로 나가자, 마키나]


'바깥..?'


'모두를 구하겠다고 했잖아. 아직 세상엔 도움이 필요한 바이오로이드들이 있어'


'구하러 가자. 이번엔 우리 함께'


'..제가 그래도 될까요 인간님?'


[네가 원한다면]


'그렇지만 이미 늦었군요 아시다시피 저는 낙원에 나가지 못하는 몸이에요.'


'뭐? 다른 방법은 없는 거야?'


'저는 낙원과 함께 사라지게 해주세요.. 게다가 제가 모두에게 저지른 죄는 용서받지 못 할 거에요'


'안 돼, 마키나! 이제야.. 이제야 너와 만날 수 있게 되었는데..'


'메리, 한 가지 물어봐도 될까요?'


'왜 그토록 저를 구하려고했었나요? 단순히 앤의 유언.. 때문이었을까요?'


'마키나는 모두를 구하려 했지만 정작 마키나를 구해줄 사람이 없었으니까... 그리고,


'마키가나 남은 내 유일한 가족이니까...'


'훗, 가족이라...'


'당신을 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메리'


마키나는 이 세계에서 나가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듯 하지만 오르카호엔 최고의 두뇌를 가진 닥터와 스카디가 있다


[조금만 기다려, 마키나]


'네?'


[곧 만날 수 있을거야]


vr세계에서 레모네이드에게 도망쳤을 때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것이다


'그게 무슨 소리죠? 인간님? 인간님!?'


-캡슐에서 깨어남-





파티 후 메리마키나 cg장면 대사도 변경되었음


대충 엔간한 건 다 해결한거같아서 개인적으로 맘에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