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큐트를 보고 느낀바가 있었던 사령관이 상담하던 도중 오랜만에 돌아온 무적의 용을 만나게 돼


떨어진 시간도 있었고, 그 사이에 보상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으니까 무적의 용도 상담을 해주는데


조금 머뭇거리던 용이 "소관을 한 여인이 아니라 소녀로 봐줄 수 있겠소?"하면서 부탁하는 거지


누가 봐도 성숙한 여인이지만 가끔은 사랑하는 소녀 같이 지내보고 싶었던 용을 보고 사령관은 고개를 끄덕여


하지만 무적의 용은 누가 보더라도 성숙미가 넘치는 아름다운 여인이었어


정복 상태의 무적의 용은 어떻게 보더라도 소녀로 보기 어렵고,


알몸 모피는 변태, 옷 위에 모피는 사모님 느낌이 나버리니 힘들었지


거기서 사령관은 호라이즌 대원들 중에서 세이렌을 떠올리는 거지


세이렌의 옷 중에서 원피스 복장이 있었던 걸 떠올리는 거야


그래서 조금의 사심을 담아서 "그러면 우선 세이렌과 옷을 바꿔입어보면 어때?"하고 넌지시 이야기를 꺼내고


조금은 소녀처럼 보일 수 있을 거라는 말에 얼굴이 붉게 물든 무적의 용이 "다녀오겠소"하고 방을 나가겠지



그렇게 조금의 시간이 흘러서 황급히 들어오는 무적의 용을 보고 사령관은 마시고 있던 물을 억지로 삼켰을거야


왜냐하면 사령관이 생각하고 있던 복장은 세일러 복이 아니었거든


무적의 용은 "서방님의 요청대로... 입어보았는데..."하면서 수치스러워하는 표정으로 몸을 움찔움찔하겠지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노크 소리가 들리고 용이 놀라서 "자, 잠깐 숨겨주시오..!"하고 사령관의 옷장에 숨는거야


그 사이 "사령관님, 세이렌이에요."라는 말과 함께 세이렌이 들어와서 탐색 보고를 하는거야


옷장문을 닫지 못한 사령관은 옷장을 정리하는 척 하면서 그 보고를 받겠지


그러다 입을 막고 숨죽인채 있는 무적의 용을 보고 장난기가 도는거야


보고를 듣는 척 하면서 용의 뺨도 쓰다듬어보고 옷 안으로 손을 넣어 마구 희롱하기 시작하겠지


놀란 용이 눈빛으로 그만두라고 하지만 절대 그만둘리가 없잖아


가슴을 쓰다듬다가 살짝 튀어나온 꼭지를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튕기고 치마 속에 숨어있는 은밀한 곳을 유린하겠지


막고 싶지만 지금 손을 뗐다간 소리가 샐 것 같은 용은 몸을 떨면서 신음을 삼키고


세이렌이 돌아갈 때쯤에는 절정에 이르는거야


그리고 세이렌이 떠난 것을 확인한 용이 "들키면 어쩌려고 하셨소!"라고 말하지만


무적의 용이 아니라 색기의 용이 되버린 그녀의 모습을 사령관이 견딜 수 있을 리가 없지


사령관은 "서, 서방님? 조금 쉬게 해주시오..."라고 하면서 휴식하려는 용의 가슴을 잡고 34통발 다찼네 성능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