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이 운동좀 배우더니 맨날 뭉쳐서 술마시러 다니고 새벽에 집오고 밖에선 암말도 못하는게 나랑 부모님한텐 존나 소리지르는 년이었는데

내가 참다참다 터져서 날잡고 복날 개패듯이 존나패고 통금걸고 한번만 더 지랄하면 진짜 뒤질줄 알라고 말하니까 그뒤로 일탈은 안하더라ㅋㅋ

지금도 잘큰거 같진 않지만 적어도 내눈에 띄도록 사고치진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