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앤만큼 착하고 성격 좋고 유능하고 핏 살고 하체 튼튼하고 철남충 관심없는척 안챙겨주는척 해놓고 뒤에서는 소심한 자기 성격탓에 대시도 못하고 속앓이 끙끙되면서 몰래 철남충 챙겨주는 그런 참한 여자는 오르카에서도 드물다고


무엇보다 더 놀라운건 내가 스킵충이라 이게 다 내 상상이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