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을 말하자면 아버지가 죽을 병에 걸리신건 아님 다만 요로결석이셨음 ^오^


진통제 맞으셨는데도 얼굴이 시뻘게서 빨갱인줄 알아씀


농담은 집어치우고 진통제+요로결석 제거 시술 받고 내일 퇴원 예정임


진짜 아프면 비명 지르는게 아니라 떼에엑하고 웅엉거리는거 처음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비 살살 녹아욧!


걱정되서 연세도 있으니까 몸 조심하세요 라고 말하니까 먼저가는건 순서 없다고 너나 조심하래 


형한테 연락하니 먼저 연락 왜 안 하냐구 화내더라


가족애가 넘치는가 했더니 재택근무 중인데 병문안 목적으로 집 나올 수 있었는데 란다


콩가루 집안 ㅍ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