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 가족끼리 파티하고 돌아가다가 내 옆에 앉았던 만취한 어머니가 내 얼굴에 위산 끼얹은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나는 저정도로 취하지 말자' 하는 마인드가 좀 많이 세게 적용되어서

취기가 올라오건 안 올라오건 한 끼에 무조건 평범한 컵으로 한잔만 마시는 편인데

(치킨 한마리에 맥주 반 캔 정도)


만취하고 토하고 숙취할 정도로 마시는거 보면, 술이 맛나긴 한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