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 중에도 흡연자 많지만

난 얘네를 흡연자라고 부르지 흡연충이라곤 안부름


매너까지 태워먹은 새끼들을 흡연충이라 부르는거다


알바중 오줌마려워서 화장실 가는김에 답답한 마스크도 잠시 제꼈는데 담배냄새가 확 느껴지는거임. 그것도 새로 태우는 냄새

흡연실 있는데 시발

암튼 주의줄겸 싶어서 닫힌칸 노크하니 대답이 나오더라

그래서 금연구역이라 여기서 피우시면 안됩니다 빨리 나오세요 하니까


이거만 피우고요 ㅎㅎ

이러는거야


죄송합니다도 아니고 애새끼마냥 대답하니까 화가 났음

일단 나가려다가 그딴 대답 들으니 걍 잠시 버팅기기로 했음 계속 귀찮게 빨리 나오세요 하면서

결국 아씨... 이러면서 나오는데 존나 꼬운 표정으로쳐다보더라 폰뺏긴 잼민이마냥?


그래도 손님이니까 화 가라앉히고 다음부턴 주의하라고 했거든

근데 나가면서 하는말이 하씨 흡연실 냄새나는데;; 하면서 지나가는거임.


존나 어이없잖아 ㅋㅋㅋㅋ

덕분에 화나서 그릇만 빡세게 닦다가 통발 터진것도 확인 못했다

아씨발 라손실

ㅈ같은 흡연충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