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이 애니 보면서 느낀건

신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쓸쓸하구나 싶은거

그냥 외롭고 쓸쓸한 소년을 보는 거였지


제레가 어쩌고 에바 연대기가 어쩌고

음모가 어쩌고... 거기까지 가면 그냥 대화 종료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저 장면이 기억에 남는건 그냥 어떤때 생각하면

한없이 외롭고 센치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