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설리번(1912~1984)

1936년부터 국립공원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1942년에 번개를 처음 맞더니 트럭 안에서도 번개에 맞고, 낚시하다가 맞고, 비가 그친줄 알고 나왔더니 번개에 맞고... 이렇게 총 7번이나 번개에 맞음


번개를 4번째쯤 맞으니까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느꼈다함

5번째 번개는 비구름을 보자 차를 타고 도망쳐 구름이 없는 곳까지 도망쳤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번개에 맞고 머리에 불까지 붙음


마지막 7번째 번개는 낚시하다가 맞았는데 번개에 맞고 강가에 있던 곰과 싸우기까지함


번개를 7번이나 맞자 사람들이 그를 꺼리고 아내도 번개에 한번 맞고는 헤어짐... 그후 우울증으로 자살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