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인간이 발견됬다.

아니, 실은 인간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옛날에 박물관으로 쓰였다는 건물에서 그것은 발견됬다.

최초로 발견한 브라우니와 알비스에 의하면

 

'희귀 생물 보존실'에서 발견됬다고 한다.

냉동 보존되 있었고, 그냥 사체인줄 알았는데

해동되고나니 생명반응이 돌아온 것이다.


분명 생긴건 아무리봐도 인간 남성과 다를게 없었으며

닥터의 유전자 분석 결과는 인간과 90프로 이상 동일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럼에도 왜 이게 인간인지 의문인가 하니

보존되있던 통에 첨부된 서류에 적힌 내용이였다


 저온냉동표본

 분류:인간목ㅡ아다과ㅡ공돌이속ㅡ대학원종,27세.

체집 장소:xx공대 대학원부속 연구실

특이사항:마법사.


지식이 풍부한 닥터나 아르망. 심지어는 인간시절부터 가동된 ags 누구에게 물어봐도 그런 종족은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 이 것의 정체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