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임


드디어 파티마를 통해 오르카호에 승선했는데 내일 아침이면 이벤트가 끝난다는거임.

이벤트가 뭔진모르겠지만 좋은거겠지 생각하는거야. 놓쳤다는 생각에 울먹거리면서 억울해하는데 사령관이 드씨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다음 이벤트땐 너 꼭 데려가주겠다고 하는거지.

그러면 드씨는 언제그랬냐는듯 도도한 표정을 지으면서 "흥, 당연한 것이니라!" 하며 자기방으로 총총 가버릴거임ㅋㅋ



그리고 몇주 후 드씨는 이벤트ex지역 신캐파밍을 위해 전투원으로 편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