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에서나 오르카호에서나 시종일관 같은 옷만 입는 세이렌은 철충남 집무실로 불려오는데 철충남이 무드깔면서 세이렌하고 야스하자고 하는걸 보고싶다


갑작스러운 철충남 말에 얼굴이 달아오른 세이렌은 앗...사령관님...그러시면...안되는데하면서 어쩔 줄 모른다는 소녀의 눈빛으로 철충남을 바라보는걸 보고싶다


이것이 세이렌의 허락신호라는걸 알아차린 철충남은 천천히 그녀의 옷을 벗기는걸 보고싶다


 벗긴 옷들사이로 빳빳히 치켜든 그녀의 작은 콩 두 알을 하나는 입으로 살살 약올리듯이 혀로 간지럽혀 주고 나머지 한 알은 검지를 펴 살살 굴려주고 싶다


이내 터져 나오는 세이렌의 신음소리와 함께 촉촉히 젖어가는 뷰지의 꿀물을 보고싶다


손장난과 혀로 하던 희롱을 끝내고 서혜부로 손을 뻗어 간지럽히듯 쓰다듬으며 애무 하고싶다


엉덩이와 서혜부를 살살 주무르던 손이 조금씩 두툼하고 젖어가 이내 습기 찬 균열 근처로 향할 때마다 세이렌이 홍조를 띄우며 아흣...흑...흐읏 거리며 신음참는것을 보고싶다


손으로는 허벅지를 쓰다듬으면서 혀는 균열사이 삐져나온 작은 콩알을 알사탕굴리듯 굴리면서 균열의 증기와 비릿한 세이렌의 암컷내음을 맡고싶다


계속되어가는 세이렌의 신음을 들으며 처음보다 더욱 커진 철충남의 똘똘이는 마치 자신도 있다는것을 위시하는듯 용맹하고 늠름한 자태를 보이며 꼿꼿해져가는걸 보고싶다


충분한 애무를 끝낸후 꿀물이 넘치는 균열사이를 뜨겁고 단단한 고기막대기가 천천히 그러나 너무 느리지는 않은 정도로 그녀의 비부를 쑤시고 들어가는걸 듣고싶다


처음은 아프지 않게 그러나 점점 가속을 붙이며 그녀의 비부와 고기막대의 추잡하고 애욕스러운 마찰음이 자아내는 꿀타래와 타액의 향연을 보며 달아오른 분위기는 이내 어쩔줄 모르고 둘을 밝히는 작은 불빛마저도 숨죽여 스스로를 감춘 적막한 방에는 두사람의 교성만이 남아있을 뿐인 광경을 보고싶다


갑자기 철충남이 세이렌을 정상위로 교배프레스자세를 취하며 둘의 교성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져가면서 짐승으로 밖에 안보이는 그 둘을 보고싶다


이내 그 둘의 교합은 클라이맥스로 치닫기 시작하면서 세이렌의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령관님! 하고 울부짖으며 가버린 표정을 짓고있고 철충남은 그에 부응하듯 사랑한다고 그녀의 귀에 속삭이면서 박차를 가하고 끝내 그녀의 아기집에 대량의 쥬지즙을 쏟아내는 광경을 보고싶다


세이렌이 철충남의 쥬지즙이 아기집에 들어오는걸 오고곡하면서 느끼며 끝내 완전히 눈이 풀린 표정으로 비부에서는 대량의 조수를 싸면서 온몸이 땀과 타액으로 범벅된 모습을 보고싶다


철충남의 쥬지가 그너의 균열로 부터 뻐저나오면서 뽕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쥬지즙이 세이렌의 질 내부 근육이 떨리면서 울컥울컥하고 쏟아져 나오는 장면을 보고싶다


한판 끝내고 난뒤 세이렌을 안아주면서 같이 잠드는 철충남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