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토머넌트로 총 12명 정도 애초에 동네에 애들도 별로 없었고 우승자는 상금으로 그껏해야 불량식품 3천쿠폰 정도

물론 그 당시 불량식품 3천원 정도면 12명 전부해서 노나먹어도 될 정도긴했음


거기에 수많은 초딩들이 몰려가 구경했고 본인은 참전했는데 불법튜닝을 한 팽이로 참전했음

마개조까지는 아니고 약간 편법을 써서 살짝 개조한거 뿐임


그 개조된 팽이로 못이기는 상대 없이 싹다 발랐고 그 결과 대회를 열때마다 우승상금을 싹쓸이 했음

앞서 말한것처럼 다같이 즐기고 다같이 나눠먹으면 되는데 당연히 편법을 써서 우승한 나를 곱게 보지않았고

 팽알못인 문방구주인은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제재를 하지 못했음


근데 애초에 친한 친구가 없었던 나는 대회시작부터 있던 멸시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우승상금을 바리바리 싸들고 집에 돌아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