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ll think 


we are well know about ourself 


what we are 

who we are 

where we go


in fact...




the truth is 




we don't know anything ourself















사령관은 매일 아침 일어나 거울을 보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업무를 보고 밤을 맞이한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감각이 무뎌질 때쯤 마침 예상치 못한일이 생겼다.


펜리르가 발정이나서 어쩔수 없이 함께 밖으로 산책을 나간 것이었다.


정적인 사무실에서 벗어나 만나는 바람과 햇빛은 사령관의 얼굴을 달래듯이 쓸어 주었고 이감각이 나쁘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그리워 했던 것 같았다.


그렇게 자신의 감각을 일깨우며 펜리르와 함깨 숲속을 거닐고 나무열매를 먹고 고기를 먹고 


함께 겨안고 누워 사랑을 나누었다.



그과정에서 겪는 일들은 익숙하지만 새로운 것들이었다.


가공되지 않은 과일을 먹는것부터 투박하게 불에구워 소금간을 하고 먹는 고기 그리고 탁 트인 하늘아래 사랑을 나눈것 모든것이 


새로운 자극이자 그리움 이었다.



언젠가 부터 선택없이 주어지는 많은 것들 때문에 


자기 자신을 잊어버린 탓이었을까?


이미 겪어서 알지만 새로운


그리워 했지만 처음처럼 다가온 이 일들로 마침내 알게되었다.



나 자신으로 부터 많이 떨어져 있음을



그간 정적인 생활을 반복해가면서 스스로 무뎌지고 잊어 온것이었다.



자신이 진장 사랑하고 좋아했던 것들을


자신이 누구인지를


무엇인지를


남들의 평가와 기대에 묻혀버린 자신을..





그렇게



우리는...


언젠가 부터 잊어 버린 자신을 찾기위해


나자신을 향한 모험을 통해 스스로 알아가야한다.




























이글을 삶속에 치이며사는 모든 라붕이들에게 바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