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 중 한 곳인 전일본 프로레슬링 소속 선수로, 과거 미국의 ECW, WWE에서도 활약한 TAJIRI가 일본에서 2월 5일에 개봉되는 공포영화 '쥬카이 숲 (樹海村)'에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TAJIRI는 영화 제작측의 요망에 따라 적합한 역할이라고 판단되어 출연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연기를 보여주었을지 관심을 모으고있다.


전일본은 영화계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는 경영 전략으로 2020년에 공포 영화 '이누나키 마을 (犬鳴村)'에 출자를 받고 영화 홍보를 해주었고, 결과적으로 영화와 전일본 모두 코로나 사태 속에서 살아남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영화도 작년의 이누카이무라처럼 성공을 거두고 전일본과 윈윈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