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론은 확실했음.

이대로 갔으면 개미가 이길것은 100%였고 공매도 기관이던 그 대가리던 청산할때까지 돈을 줘야했던게 이론상으로는 100%였음.

글 좀 읽어보니까 알았는데 DTC라는 회사가 주식시장에서 거의 대가리급이였나봄. 쉽게 말해서 보증을 서주는 대신에 자산의 몇%를 맡겨야했는데
이번에 게임스탑 사태가 터지고 DTC가 계산기 뚜들겨보니 보증서면 우리도 좆된다는걸 안거지.

그리고 얘네가 좆됬으면 당연히 증시도 다같이 좆되는거지. 시장에서 보증서주는 가장 큰회사가 뒤졌는데.

중간브로커들은 당연히 Dtc가 보증해줄 알았는데
DTC 이놈들이 담보로 몇%요구하던걸 100%를 요구하고 아니면 보증안서준다고 함. 대가리터지는거지. 로빈후드도 그렇고 다른곳도 DTC만 믿었는데 런한거니까.

당연히 공매도기관 족치려고 들어왔던 다른 기관도 이사태 눈치채고 도망간거고 로빈후드측에서도 선택권이 없는거지. 이거 그냥 거래를 막아야겠다고 한거고.

이 사태는 결말이 딱 두가지였음
1. 없던거 팔던 공매도 기관도 좆되고 DTC도 좆된다. 보증을 서주는 가장 큰 회사인 DTC가 뒤지면 주식시장은 못돌아간다.
2. 매수를 막던지 어떤수를 써서든 있는거 판 개미를 족친다.
그럼 우선 경제가 좆되는건 막는다.

싸움에서 결과는 이미 정해져있던거였구나. 그렇게 느꼈음. 그러니까 제발 공매도 좀 어떻게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