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쓴 소설


"사령관 무슨짓을 하려는거야!빨리 이리로 와!"

모두들 행복해야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숨막혀 누가 이것좀...

쏴아아아

"오빠 정신이 들어?"

"누나는 누구야?여기는 어디..."

처음보는 누나가 나를 오빠라고 부른다

낮선장소... 으 머리가 어지러워...


"오빠 정신이 들어?"

아까와는 다른천장 주변에는 이름모를 누나들이 잔뜩있다

누나들이 하는 말은 다 똑같다 나를 사령관이나 주인님으로

부른다,마치 나를 오랬동안 알고지내던 사람들처럼...

"누나들은 대체 누구야 나는 누구고 여긴어디야."

분위기가 이상하다,대부분 울거나 자리를 피한다 몇몇의

입꼬리는 올라가있다


모두가 떠난 후

"일단 오빠는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는거야?우리들도?"

"맞아...요 정말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요 알려주세요"

"음... 이런경우는 처음인데 일단 원하는 대로 설명해줄께

우리는 바이오로이드야 그리고 오르카에서 오빠를 따르고

있었지 오빠가 마지막남은 철충과 별의아이를 쓰러트리는

과정에서 우리를 탈출시키고 오르카를 별의아이에 박으면서

실종되고 오빠가 죽어가는 와중에 모두가 찾아내면서 겨우

살았지"

바이오로이드?오르카?철충은 뭐고 별의아이는 또 뭐지?

"하지만 피해가 심했던건지 원래의 육체를 다시쓰기에는

무리도있고 해서 지금의 몸으로 바꾼채로 깨어나기를

기다렸어... 10년이나 그리고 우리들은 그동안 오빠가 

깨어나면 무엇이든 할수있도록 최대한 사회를 재건했어

모두들 오빠를 기다리고있었지 근데 기억을 잃은채로

일어날줄은..."

"우으..."

원래의 육체?지금 내모습이 아닌 다른몸이 있다는건가?

"아무래도 복잡한가 보네 최대한 요약해줄께

오빠가 세상을 구했어 하지만 기억을 잃고 깨어난거야

어때 이해가 좀 되?"

닥터라는 누나가 해준설명을 생각해본다면

나는 오르카라는 배에서 누나들과 함께 철충?과 별의아이

라는 걸 물리치고 10년이나 정신을 잃었던거 같다

말도 안되 내가 이런일을 했다고?생각해내려 할수록

머리가 아파...

"무리해서 생각해낼필요는 없어 아마 시간이 지나면

돌아올거야 뭔가 계기가 있으면 더 빨리돌아올거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움직일 수 있게되면 옆방에

들려봐 제일 걱정하고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아! 그리고 마리하고 엘리스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들은 피해

만나면 지금의 오빠에겐 위험할지도 모르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목 추천받아요 지금제목은 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