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상 에바는 사령관의 탄생에 깊게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음



에이다도 사령관의 기원에 대해 알고 있음

그럼 둘 사이에 모종의 연관성이 있다고 추측할 수 있는데

문제는 7지 EX 스테이지에서 에이다는 에바를 추궁하는 듯이 말함



에이다의 언급에 따르면 저 에바는 에이다의 접촉을 무시하고 튄걸로 보임



저 추궁에 에바는 저렇게 답함


저 때는 그냥 넘겼지만, 니들은 비슷한거 생각 안나냐?



흐린 기억 속의 나라 리앤의 언급


그래서 저렇게 말했다면?


에바가 최소 세 명이라면?


원본에 해당되는 에바A와 철충을 거느린 에바B, 그리고 현재 사령관과 접촉한 에바C가 별개의 인물이라면?


성부, 성자, 성령을 하나로 여기는 삼위일체론처럼 모든 에바가 동일한 존재라면?

ㅅㅂ 뭔 개소리일까 나도 모른다


에바A는 원본이 맞고 삼안 비밀 연구소에서 죽은게 맞다면?



5지 EX스테이지였나 마리 4호의 말

철의 왕자는 전투에 관련된 데이터를 제공한 거 같지만, 원래 우수했던 연구자였던 아미나와 에바가 철의 왕자와 유사한 결과를 도출했다면?

인간의 재건을 꿰해야하는 만큼 인간과 같은 외모가 필요했을거고 

단순한 병실처럼 보인 11번 방은 철의 왕자처럼 만들어진 에바B의 테스트를 진행한 곳이라면?


마지막으로 에바C는 에바A를 복제한 존재라면?

토모의 기억을 계승한 리앤, 보르비예프 박사의 기억을 물려받은 레모네이드 알파처럼

에바C 역시 에바A의 복제같은 존재라면?



68때 갑자기 대화 끼어들고 하는 말



그리고 742인가 콘챠랑 라비아타 대화에 끼어들면서 하는 말

전뇌화됐거나 컴퓨터인 존재라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면?

에바A의 기억을 받긴 했지만, 본인이 체험한게 아니라서 라비아타의 기억과 미묘하게 어긋난 부분이 생긴거라면?

본체가 우주에 있는 에이다처럼, 우주에 있어서 원격으로 에바B를 단말기처럼 조종하고

에바B가 수집한 철충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령관을 만들어냈다면?



진짜로 사령관을 우주에서 만들어서 떨어뜨렸다면?

에바A의 연구 데이터로는 완벽히 사령관의 휩노스병 차단을 막을 수 없어서 철충의 데이터를 이용했다면?

그 이용한 탓에 사령관의 철충감염이 이뤄진거라면?


에이다가 사령관의 기원을 숨긴 이유도 에바B의 미심쩍은 행보 때문이라면?



그래서 철의 왕자가 사령관에게 반응을 보인거라면?



위에서 말한 삼위일체론처럼

에바 존스라는 본질을 지닌

각각의 에바A, 에바B, 에바C라면?


 


에바 존스라는 본질을 지니나, 본질이 아닌 만들어진 존재라 

722 막판에 위와 같은 말을 한거라면?




뭐긴뭐임 ㅅㅂ 아직 정체 드러나지도 않았고

졸려서 혼자 뇌피셜돌린 개소리지 뭐


자고싶당.............................

문학도 안써지고......

잠은 쏟아지고.....

이거 정리할 시간에 문학 썼으면 이미 단편 하나 뚝딱하고 완성됐겠다

나 뭐한거임


근데 그럴싸하지 않냐

태클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