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인데
그래도 한달 빨리 해서 몇자 적음
이번 이벤트에 뭘할지 정합시다.
- 섹돌 뭐캐고 장비는 뭐캐고 정도로 정하면 됨
공략은 하나만 팝시다.
- 여기저기 눈길 줄 정도로 이벤트는 길지 않아요
매일 생활의 기본은 임무탭 누르는 겁니다
- 훈련(더스트 챙기기), 전투원-장비 제작(9시 이전에 해서 수령하지 말고 9시 넘어서 수령하면 똭), 탐사팀 챙기기 등
- 자원 좀 되면 연구란 가서 연구 진행시키기(조건 되면 무조건 빨리 돌려야 되고 연구즉시완료는 1일 이상 걸리는 데만 써라)
거지런과 쫄작을 한다
- 가장 범용 공략으로 공략탭에 '맨땅' 공략 추천함
- 거지런 기사 만드는 걸 우선해야됨. 이벤트뛰는 시간보다 자원캐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림
이벤트 공략 보고 토씨 하나 틀리지 말자
- 내가 가지고 있는 챔프폭하고 가장 교집합이 많은 공략을 선택하자
- 공략은 그냥 하라는 대로 해라. 먼저 가고 싶다고 넘어간다면 뚝배기깨지고 다시 도돌이표처럼 그 자리 돌아옴
- 공략은 진짜 지루함의 연속임. 하지만 그대로 하면 나중에 결정적인 이벤트 전장에서는 통발 돌리며 쉴 수 있음
뉴비의 심리적 방황
- 빨리 가려고 하는게 잴 문제임
- 남들 하는거 보면 그것만큼 하고 싶고 그러면 괴로움(모두 출발점이 틀리기 때문에 같은 뉴비라도 차이나는건 어쩔수 없다)
- 고인물들 공략에서 챔프가 둘 이상, 장비 필수인 경우 과감히 버리자(자본과 경험의 차이...)
- 내가 없는 특정 챔프로 공략 들어갈 경우 정말 고민도 되겠지만 버릴줄도 알자(그거 따라가려면 챔프 캐야지, 육성해야지, 장비 맞춰줘야지 한 세월이다)
결론
뉴비는 그냥 꾸준히하자
뉴비의 비빌 언덕은 정말 수저 한세트 먼저 갖추고 보는거임
그 길이 정말 지루하긴 한데 안밟고 가면 다시 돌아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