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시간 당 재화만 필요하다면 13 레아런

느긋하게 2부와 확업을 기다린다면 16 혹은 메인 스토리 거지런이나 파밍, 쫄작




이벤트 스토리는 재미있게 보셨나요, 폐하? 

저도 한번이지만 언급이 되었답니다.

이번 이벤트는 일반 스테이지에 반격을 강제하는 기믹이 있기 때문에 재화런 효율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설프게나마 정리를 해왔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전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벤트 재화 드랍은 웨이브마다 독립시행으로 적용. 따라서 일반적인 경우 웨이브가 많으면 로딩 속도와 출격 자원 면에서 이득을 봄.

2. 자가표식 철충과 빨간 봄버가 나오지 않는 스테이지 중 가장 높은 13을 가장 빠르게 도는 건 레아.

3. 가장 웨이브가 많은 일반 스테이지는 16, 이 글에서는 모션이 빠르고 안정적인 금란 사용. 

4. 13과 16에서 웨이브 당 드랍되는 이벤트 재화량은 큰 차이가 없음.


그리고 13은 3웨이브, 16은 5웨이브이기 때문에 최소공배수인 15웨이브를 반복전투로 똑같이 돌았을 때 몇 초가 나오는가로 효율 비교를 했습니다. (영상은 용량 문제로 생략했습니다.)


13 레아 5판 3:56 (236초)

16 금란 3판 5:46 (346초)


무려 110초 차이로, 13이 압도적으로 빠르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당장 재화를 벌겠다면 13 레아런이 좋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당장 13을 돌러 가기엔 꺼려집니다.


1. 13의 효율은 상대적으로 괜찮으나 절대적으로는 나쁜 편임.

2. 이벤트 교환소 품목을 모두 교환하는 데 그렇게 많은 재화가 필요하지는 않음.

3. 2부에 더 효율적인 맵이 나오고 확업까지 진행될 확률이 높음.

 

따라서 정말 최대한의 효율을 원하신다면 당장은 재화런은 미루어두심이 좋겠으며, 

당장 이벤트 재화가 필요하다면 13을 빠르게 도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