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계 진지 포상이 진입로 빼고는 죄다 낭떠러지였는데

풀좀 치운다고 깝치다가 굴러서 정수리 근처에서 피나고 팔에 피나고 나무에 배빵 맞아서 국군OO병원 실려감

타고 온 두돈반에서도 갸아아아악 거리고 응급실 들어가서도 구와아아악 거리는데 간호장교 눈나가 머리에 난 상처랑 팔에 난 상처 본다고 상체 숙였는데 가슴에 파묻혔음

존나 부드러워서 좋았는데 그와중에도 아파 죽겠어서 갸아아악 구아아아악거려서 소리가 진동하듯 울렸던것도 기억난다



바니걸 레아 가슴 만지다가 기억나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