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만 기억나는데 사령관이 밥투정하니까 소완이 '소첩의 미모와 기예가 경국에 달했다고는 하나 어찌 돼지가 없는데 돈까스를 만들 수 있겠사옵니까' 하고 뒤에서 밥먹던 라비아타가 움찔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