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2학년 때 반지하에 살아서 벌레 맨날봐서 면역이었음


어느 날 부모님이 옷 갈아입혀주셨는데

왠지 그 날은 몸이 너무 가렵더라


이후 학교 도착해서 애들이랑 막 얘기하는데 아침처럼

또 몸이 존나 가려운 거임 ㅋㅋㅋ 시발


개빡쳐서 몸 붕쯔붕쯔 거렸는데

갑자기 가려운 게 싹 가시더라


그리고 바닥에는 시체인지 죽은 척하는 건지

ㅈ퀴벌레새끼 있더라 씨발


이날부터 쇼크먹고 싫어하게 됐음

존나 아직도 생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