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하천이 있어서 여름때 애들이 들어가서 놀고 그랬는데 어느 날은 애들이 징검다리에 모여있는거임. 그래서 뭐하나 보니까 다슬기들 모아놓고 돌로 하나씩 부수고 있더라
넌 이제 죽었다!라고 하면서. 나도 어릴때라 광기에 동참했는데 아빠한테 혼나고 빠져나왔음. 지금 생각해보면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