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 컴공나온 라붕이 나이만 처먹다가 취직준비좀 해보겠다고 예전에 다니던 학원에 포트폴리오반 수강을 다시 넣음

근데 4개월동안 포트폴리오반 수강을 계약했는데 첫 달에 한 1주정도 됐나? 갑자기 배정된 강사가 군대간답시고 한달만 하겠다고 통보하는거임

그 강사랑은 첫날에 얼굴 보고 엄청나게 간략한 방향만 살짝 물어본게 전부인데 이제 다시 조언좀 받을라 카니까 군입대함 ㅅㄱ 이지랄 씨발 ㅋㅋㅋ

학원에 강사 왜 바뀌냐고 항의하니까 지들도 몰랐대, 뭔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씨발년들이 ㅋㅋ 모르긴 뭘 몰라? 지네가 모르면 누가 알아?

그래도 일단 참고 새로 오는 강사가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예전에 학원 다닐때 꽤 오래 수업들었던 강사라 그사람이면 괜찮겠다 싶어서 일단 참음

근데 첫달 수업 끝나고 수업 안내 문자 날아오는거 보니까 또 다른 강사임 ㅋㅋㅋㅋ

다시 학원에 항의해가지고 왜 그 사람 아니고 다른사람이냐 물어보니까 그 사람일 '확률' 이 높았다 이지랄하는거임 ㅋㅋㅋ 애미씨발년들 게임학원 아니랄까봐 강사도 엑스컴식으로 배정해주네

그래서 더이상 못 버티겠어서 환불해달라카니까 수강료를 절반밖에 못 주겠대

4개월중에 1개월 채 지나지도 않았는데 왜 절반인고 하니까

원래 2개월 계약인건데 나머지 2개월은 덤으로 붙은거래, 그래서 1개월은 이미 지났고 남은 1개월분만 해서 절반 준대 ㅋㅋㅋ

씨발 진짜 학원 찾아가서 면전에다가 쌍욕처박고싶었는데 진짜 그럴수는 없잖아, 그래서 그냥 전화 끊고 소보원에 상담전화걸음

진짜 개빡친다 좆같은새끼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죽이되든 밥이되든 독학으로 시작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