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쓴 소설

히루메 꼬리가 너무 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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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히루메와 사령관의 첫날 밤 상상력이 강한 히루메는

사령관에게 함락되기전 오히려 자신이 사령관에게서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라는 생각으로 사령관을 만난다.


"저... 히루메?이게 무슨..."

"그대가 첩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기전에 첩이 그대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려서 첩의 순결을 지킬게다!

...그러니 그대를 첩의 꼬리로 구속한것이다"

"그건 알겠는데 난 그렇게 할생각은 없으니까 풀어주지

않을래?"

"시끄럽다!그런 말로 첩을 방심시킨 후에 심한 짓을 할 생각

인거 다 알고있느니라!그러니 첩의 꼬리로 벌을 내려주마!"


점차 히루메의 꼬리가 내 귀로 다가온다

"무슨 짓을 하려는거야!"

"첩의 꼬리로 그대의 머리에서 심한짓을 계획하지 못하도록

머리속을 건드릴게다,심한짓을 할 마음이 안들정도로 

기분좋게 만들어 줄테니 겁먹지 말고 힘을 풀거라"

"이거 위험한거 아니야?"

"두려워마라,첩은 고귀한 존재를 모시는 히루메!초짜같은 

실수는 하지않는다,그러니 힘을 빼거라,못하겠다면

첩이 도움을 주도록하지"

히루메가 귀를 핥자 쾌락과 함깨 몸에서 강한 탈력감이 

느껴진다


"첩의 혀는 어떤가?나름 부드럽고 촉촉해서 기분좋다

생각하고 있거늘...후훗,대답도 못할정도로 기분이 좋은겐가

그렇다면 완전히 힘이 빠질때까지 해주도록 하지"

히루메의 혀가 귀를 끈적끈적하게 휘감고 닿을 때마다

쾌락이 멈추지 않는다,힘을 넣고 싶어도 강렬한 쾌락에

힘이 흩어져 버린다,혀가 닿을때마다 반사적인 움찔거림

말고는 할수있는게없다.....더 이상 몸을 움직일수없다

"하아...좋게 녹아내렸구나,그렇다면 슬슬 꼬리를 넣도록

하지 너무 두려워 말거라,훨씬 기분좋을 테니..."


귓구멍을 통해 꼬리가 들어오는것이 느껴진다,꼬리의 따뜻함

부드러움,폭신함이 귓속을 비집고 들어온다,쾌락의 전류가

끊이지 않는다,쾌락에 잡아먹히듯이 흘러들어오고있다

"어떤가?첩의 꼬리는?뭐 더이상 말할수도 없겠지 이렇게

입을 벌리고서 침이 새어나오는데 기분이 좋은건 당연한

이치니라,그러한데...첩의 꼬리가 완벽히 들어가기에는 아직 안쪽이 딱딱한 듯 하니 좀더 풀어야겠구나"

꼬리가 내 귓속을 왕복한다,털들이 닿을때마다 파도처럼

쾌락이 몰려온다,내게서 나온 물인지 히루메의 땀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다 몸에 감쌓인

꼬리들이 점점 후끈해지고 덩달아 내몸도 계속 달아오른다.

"이쯤 하면됬나...그대여 지금 기분이 어떤가?"


"...가..고.....싶..어..."


"알겠느니라,그렇다면 내가 손가락을 칠때 힘을 풀거라 

단숨에 보내줄테니 3...2...1..."

딱!

히루메의 꼬리가 순식간에 머리속에 들어왔다,여태까지

느껴지던 쾌락하고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강력한 감각이

확!하고 몸을 감싼다

"어떤가?직접 닿는 느낌은? 기분좋게 만드는 신경이

꼬리로 꾸욱 하고 눌려서 겉에서 만져지는 성감대하고는

비교도 불가능할정도로 기분 좋지 않은가?.....

여운에 잠겨있는건 좋지만 대답정도는 했으면 하는데...

첩은 지금 음란한 그대가 심한짓을 할 마음이 안들도록 벌을

주는 것이다,그런데 상태를 보아하니 오히려 심한짓을 할

마음이 가득한거 같구나,괘씸하구나...더욱 벌의 강도를

높일것이니라"

꼬리가 질척거리며 신경을 자극한다,꾹 눌럿다 때거나

비비면서 쾌락의 방식을 바꿔나간다,그와중에 히루메는

손으로 겉을 자극하고있다,겉과속이 기분좋아미칠거같아

더이상아무것도생각할수없다가버려가버려가버려어....


정신차려보니 아침이다 아직도 민감한 몸을 겨우 일으킨다

"그대여 괜찮은가?어제의 일에 대해서는 미안하구나

첩이 그만...너무 열중하고말았다,중간에 탈론페더양이

오지않았더라면 그대가 부서져버릴뻔 하였다,정말 미안하다

첩이 어떻게 보상해야할지....내 능력에 한해 그대가 원하는 것을 해나갈 테니 어떻게든 속죄하게 해다오"

"괜찮아 히루메... 대신 가끔씩..."

"무엇이든 말해라 첩이 할수있는거라면 무엇이든 듣겠다

그 무엇이라도..."



"어제 같은 일을 해줄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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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우꼬리 못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