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 파츠 자체의 불량률이 높기때문에 불량을 뽑으면 그대로 지옥시작

양품을 뽑아도 퍼티랑 온갖 지랄을 해서 수정작업을 해야하는 점


레진소재 자체가 소량작업 고가재질이기 때문에 기본단가가 공산품만큼 훌쩍 뛰는점

또한 레진의 성질이 무르기때문에 약간의 충격에도 와장창 깨지는점


무엇보다 도색에 따라서 완성도가 달라지는점

의뢰를 맡기는 순간 또 의뢰비용으로 지갑이 탈탈 털린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짜피 많이 팔릴거라고 예상되지 않는데, 최소한의 사람들에게라도 질적 만족감을 주자라는 의도는 보임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야 아쉽겠지만 피규어는 품질이 곧 만족감이고 환불을 피하는 길이니 ㅠ



여담으로 순간 저거 소식보고 소울워커의 775만좌 피규어사태가 떠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