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방패


라는겜인데


남매가 모험을 하는데


동생이 딜이고 누나가 탱.


탱을 어케하냐면 자기 몸으로 걍 맞아줌.


근데 물리공격은 


누나의 푹신한 가슴으로 튕겨내야하고


마법공격은 엉덩이구멍으로 흡수해야함


이걸 반대로 하면 누나가 죽음


그런 누나가 모험내내 계속 말없고 과묵한  동생(포켓몬 레드같이 게임 내내 대사가 한마디도없음)


애호애호하며 다니다가


세계를 구하고왔는데 


사람들한테 오해받고 누나는 마녀사냥 당해서 죽음.


분노한 남동생이 대마왕이되서


세계를 몰살시키고 지배해버림.


여기서 2페이즈로 넘어가서 새로운 남매가 나옴.


이 남매로 대마왕을 무찌르러 모험을 감.


이쪽 누나도 방패역할이고.


아무튼 재밌었음.


그림체가 좀부담스럽긴한데


동생을 아껴주는 누나의 가족애를 느낄수있는


아주갓겜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