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살때는 버거 자체가 먹기 존내 힘들었음.

첸나이만의 문제인진 몰라도 프랜차이즈 포함한 버거집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2달에 한번 KFC 갈수만 있어도 행복하던 시절이였음. 징거세트인가 그런식으로 팔던데, 버거 + 펩시 캔 + 치킨 1조각 + 감튀라는 무난한 메뉴였음. 가격은 300루피.


베트남 살 때는 제일 많은 버거 프랜차이즈가 롯데리아라는 사실에 제일 놀랐음. 친구 말로는 베트남 반미감정때문에 미국 기업이 시장 잡기 전에 럿데리아가 들어서서 그렇다나 뭐라나. 불고기 세트가 얼추 8만동이였으니 4천원 정도려나. 퀄리티나 사이즈나 여러모로 시망인건 해외 롯데리아도 똑같았지만 말야. 베트남은 맥날이 거의 안보이는거 빼곤 버거가 그냥저냥 많이 분포되어있더라. 호치민에선 맘스터치도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