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시간에 말하는데 한명씩 발표해야하는거임

이번에 전입온 이등병친구부터 해보라는데
얘가 전쟁나면 ...625참전용사 대하듯 알듯이

지금도 전시가 아닌데 병사들 대우를 보면
싸우다 다쳐서 장애인되도 아무런 대처없이 모른척한다고

전쟁때는 어떻겠냐고 자긴 안싸울거래

소대장이랑 선임들 이거 듣고 분위기 싸해지고
소대장은 휴대폰보면서 걍 처리하라는듯 나가고

ㄹㅇ 분위기 험악해져서 선임들이 개터는데

자기말 맞지않냐고 반박해보라고 말싸움하는데 ㄹㅇ
아무도 사실에는 지적못하고  지더라

결국 정해진 군대용답 놓고 그딴식으로 분위기 못맞추면 안되지않냐고 그걸로 욕하고

끝났는데...

다들 야밤에 그 후임 이야기하면서 전쟁대화하는데  현타심하게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