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장기 여행 갔다오니까
우리나라 지하철이 존나 좋다는 걸 느낌

그리고 대부분 집이 화장실에 수채구멍이 없어서 샤워할 때 물 튈까봐 존나 신경써야하고
뜨끈한 보일러 없고
물이 너무 맛이 없어

그리고 카페나 음식점, 혹은 길가면서 소매치기 조심하느라 신경 곤두서있고

여행이 아니라 일상을 살기에는 다른게 많음


그리고 파리에 왜 이렇게 환상있는지 모르겠음
쥐새끼 굴러다니고 지하철역 내려가면 오줌찌린내에 소매치기 존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