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투광 캐릭터는 전투이후, 평범한 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지속적인 플래시백 현상을 격어서 그것을 해소시키기 위해 계속 싸움을 갈망하는게 아닐까?

냉철한 전투캐릭터는 사실 상대의 죽음도 심정도 공감못하는 사이코패스 캐릭터가 아니었을까?

상대가 뒤를 칠려하는 걸 바로 알아채고 혼자서 누구냐! 하면서 기습할려는 적의 위치를 바로 알아내는 싸움고수들의 동물적 감각은 ptsd로 인해,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진 것 때문이 아닐까?

술집에서 맥주 오지게 마시는 것도 성취가 아니라 자신의 정신병을 술로 해결할려는 것이 아닐까?

전투할때도 호탕하게 웃는 전사는 사실 신난게 아니라 극도의 불안한 정신상태를 엔돌핀 분비로 해소하는게 아닐까?

아 너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