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마을? 길바닥이 똥이 가득하고 사람들은 이상한 냄새를 풍기고 있어.. 참으로 더럽고 끔찍한 광경이군..

마.. 말도 안돼 고작 도끼질 한번으로 저 두꺼운 나무를 두 동강 낸다고..?

우호옷! 저녀석 늑대를 맨손으로 상대하고 있잖아?!

어이어이.. 저정도 크기의 동물을 맨손으로 때려눕히는 건 상.식. 이라구?

우호옷 중세 농사꾼 스게에엣!

이봐.. 어째서 민간인을 죽인거야..?

아아.. 이 녀석은 [이교도]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녀석은 살아있을 자격조차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