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아침인가...'


 "코오...후음......"


 히루메가 눈을 뜨자 품속에선 소년이 히루메의 가슴을 베게삼아 엎드려 자고 있었다정적인 장면이지만 동물유전자로 후각이 민감한 그녀에겐 정신이 들자마자 벌떡 일어났다.


 "으윽우엑!"


 소년과 밤새도록 진탕 섹스를 해버린 히루메는 정액범벅인 채로 소년과 잠들었다하지만 복슬복슬한 꼬리와 귀에 정액이 고이면 몇 시간만에 썩어버려서 오징어 냄새가 진동하는 것이다게다가 꼬리털 마저 엄청난 정액양에 끝부분이나 뿌리나 전부 누렇게 말라붙은 채로 굳어있었다냄새는 안났지만 며칠동안 떡진 머리보다 더 기괴한느낌이다.


 '!'


 "!" 


 "으아아...괜찮느냐냄새가 심해서 첩도 모르게 그만..."


 "아야야..."


 벌떡 일어난 히루메의 가슴에서 미끄러져 바닥에 쏟아지듯 떨어진 소년이 다리를 잡고 아파하고 있었다.


 "으으...미안하구나...일단 목욕부터 하러가자꾸나"


 말라 붙은 꼬리에다가 방안에 진동하는 오징어냄새에 어제의 교미로 난잡한 방까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인 상황을 뒤로하고 둘은 욕실로 향했다.






 "히루메 님 뒤로 돌아주세요."


 "흐음알겠노라"


 넓고 많은 꼬리 때문에 혼자서 꼬리를 씻을 방법이 없던 히루메는 요즘 자신이 키우는 '신사를 이을 아이'(실은 자기 사심으로 키우는소년에게 자신의 꼬리관리를 맡기고 있다신사 밑에서 마리에게 끌려갈 뻔한 걸 구해줬는데 딱히 갈곳 없는 아이라서 신사안의 잡일을 해주는 것으로 머물게 해주었지만 이제는 귀찮은 일 시키기에 식사 준비청소 등 신사에서 히루메의 가정부역할을 하고있다물론 귀찮은 일에는 히루메의 XX년은 족히 먹은 성욕해소도 포함이다


 소년이 샴푸를 손에 바르고 히루메의 꼬리를 주무르자 거품이 일어나 어느새 소년보다 큰 덩어리가 되었다.


 "아하♥ 거깃흐흣!"


 소년의 거침없는 손놀림에 히루메가 꼬리를 휘두르며 반응했다경련하는 꼬리에 소년이 쓸리면서 세차되듯이 브러시질을 당했다.


 "얌전히 있어주세요금방 끝나요"


 소년의 손길을 즐기는 히루메가 꼬리를 펼치고 소년을 자신의 꼬리품으로 끌어 들였다.


 "우붑우우웁!"


 "하아...첩을 씻겨주었으니 첩도 너를 꼼꼼히 씻겨주마♥"


 

 세탁기에 넣어진 빨래처럼 히루메의 아홉 꼬리에 구석구석 거품목욕을 당한 소년은 숨도 못쉰 채 기진맥진한 상태로 꼬리에 밀려서 히루메의 품안으로 안겼다.


 "마침 깨끗해졌으니 어차피 할거 여기서 하자꾸나♥ 나가서 하고 또 씻기도 귀찮으니♥"

 

 소년이 도망치려해도 몽실몽실한 거품 가득한 꼬리로 쓰다듬어주자 소년은 맥이 풀려버렸다다리 사이로 끼운 꼬리를 밀어 소년을 자신의 질로 물고서 가슴에 묻어버린 뒤 소년의 등을 살짝씩 페더터치를 해주자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흐응♥ 하아...♥ 히루메 님..."


 "뭣하느냐♥ 흔들지 못할까?"


 "혼자만 즐기려하다니♥ 귀엽긴하다만... 이 몸이 없으면 못살거 같은 표정이나하고♥ 에잇!"

 

 히루메가 소년의 엉덩이를 잡고 자신의 자위도구를 쓰듯이 흔들기 시작하자 음란한 소리가 욕실을 가득히 메웠다.


 "챨팍♥ 철썩 부그르르..."


 거품과 살이 닿는 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부드러운 소리가 들려왔지만 히루메의 가슴 속에 파묻혀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흐에....간지러워♥히후메..니히임... 귀에 거푸미...♥"


 "귀에 거품이 들어갔다고알겠노라 도와주마"


 히루메가 자신의 가슴 양 사이드를 잡고 소년을 포근하게 쥐어짜내자 거품이 귓 속 깊은곳 까지 간지럽혔다.


 "하으윽♥ 푸핫흐으응♥"


 소년이 숨을 쉬지 못해 괴로워하는 소리를 뒤로 하고는 히루메는 가슴으로 소년의 얼굴을 음란함으로 하염 없이 씻겨주었다.


 "이래가지곤 끝을 못내지 않느냐♥ 빨리 허리를 흔들어 첩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이대로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될게다♥"


 도발하는 히루메의 말은 소년에게 들리지 않은 채 허공에 흩어졌다포식자의 노리개가 된 채로 감각을 마비시키는 히루메의 요사스러운 테크닉에 소년은 삽입한 채로 숨을 헐떡이며 점점 다가오는 사정감을 기다리는 것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부글...부그르르...푸하..."


 소년이 경련하는 움직임에 자극 받는 히루메의 포르치오는 잔잔한 쾌감을 만들기 시작하며 시끄러운 그녀의 입도 금방 잠잠해졌다.


 "호오오...♥ 하아아... 조금만 더...♥"


 쾌감을 더 느끼고 싶은 본능에 꼬리를 소년의 회음부에 가져다대고 조금씩 문질러주자 간지러운 감각에 몸을 흠칫거리며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으로 히루메를 자극했다.


 "히루메 니힘...♥ 이상해져....♥ 가게...가게해쥬세요...♥"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자신의 장난 감을 꼭 쥔 어린 아이처럼 히루메는 팔을 감아 가슴으로 쥐어짜고 손을 소년에 머리에 가져다 대곤 미세하게 허리를 흔들며 꼬리로 소년을 고정한 채로 자신의 전용 '장난감'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했다.


 "♥ 하아아♥ 흐어억♥"


 평소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짐승같은 굵은 목소리를 내며 목을 젖힌채 파트너의 눈맞춤도 없이 자신의 쾌락만을 향해 움직이는 본능을 드러내는 히루메의 허리놀림에 소년은 귀두가 뜨거워 질 정도로 비벼졌다.


 "흐읏♥ 히루메 니임♥!! 그러히믄♥!!♥주거요♥ 쥬거♥"


 "하아♥끄아아아아!!♥♥ 후으읏♥하으응♥"


 히루메가 절정하자 허리를 들썩이며 몸에 힘을 꽉 준채로 소년을 쥐어짰다민감한 곳을 꽉 조여들면서 경련하는 암컷의 교태에 도망치지도 못한 채로 자궁에 강제로 씨뿌리기를 시작했다.


 "뷰르루룻♥ 벌컥벌컥포옹♥"


 억지로 밀어넣어진 채로 히루메의 안에 백탁액이 밀어닥치자 음란한 소리를 내며 안에서 끓면서 채워졌다.


 "으아아...♥ 어억...후우읏♥"


 "끄으으으♥ 흐응읏...♥ 하아아..."

 

 끝나고 소년이랑 히루메는 서로를 꼭안은 채로 10분 넘게 파도치는 쾌감을 느끼며 절정했다히루메의 질이 조일 때마다 소년의 수축된 요도를 타고 실금하듯이 흘러나오는 정액이 히루메의 안에 차오르며 배가 부풀정도로 소년을 말그대로 '먹어 치웠다'



































 "후음...하암..."


 소년이 눈을 뜨자 부드러운 감각이 소년을 감싸주는 것을 느꼈다아래로 탄력있으면서 위에서 부드럽게 안아주는 촉감에서 벗어나고 싶지않다고 생각했다


 "뭐야일어났느냐."


 "얼른 식사 준비하거라배가 고파 쓰러질 지경이다." 


 "히루메 님... 조금만 더..."


 "뭐가 조금이냐 배고파죽겠는데첩이 그런 자질구레한 것까지 신경써야겠느냐!"


 히루메가 소년의 머리를 바닥에 내려놓고 매몰차게 자리에서 일어났다아랫도리는 거의 입지도 않은 채라 보지를 안타까울 정도로만 가리고있는 부적 쪼가리 하나만 붙인 그녀의 다리 사이를 보자 소년은 다시 이성의 끈이 끊어졌다.


 "조금은 무드에 신경쓰고 살아요덥석♥"


 "흐오옷♥ 이러면 식사는 언제 할...흐긋...♥ 생각이느냐♥ 알겠다...오늘은...아흣...♥ 각오하거라♥"














사실 이 뒤에 부려먹히고 갚아주려고 쇼타가 히루메 농밀한 뒤치기하다가 복슬복슬이랑 꼬리 깊은 곳의 짐승체취에 망가지는 것도 쓰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씀 군머에서 글쓰기도 눈치보이고 잘 안써짐



생각중인거


 -가장의 무게를 지키기 위해 아이들을 뒤로하고 마리와의 전투섹스하는 아빠

 

 -페로와 싸운 순진한 쇼타를 역NTR하는 포이


 -결혼해달라고 철남충에게 애걸하는 노처녀 배틀메이드


 -이상성욕자 밀집 슬럼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