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다.

설날에 일 나온것도 서러운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마스크 안쓴 사람들이 많냐.

마스크 안쓰면 못들어온다고 막으면 마스크를 구해서 쓰고 올 생각을 해야지

왜 그냥 밀고 들어오려고 하냐.

마스크 한장만 달라고 하는 사람, 입으로만 가리고 들어오려는 사람도 똑같다.

코로나 유행한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었고

마스크는 기본 옵션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가 보다.


그리고 턱스크, 입스크 제발 하지 말아줘라.

답답해서, 사이즈 안맞아서라는 핑계는 바이러스한테는 통하지 않는다.

본인만 손해보는 것도 아니고 주변의 모든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는 행동이니, 꼭 마스크를 똑바로 썼으면 좋겠다.

그리고 눈치 봐가면서 마스크 다시 내리지 말자.

본인들도 찌질한 행동인거 아니까 눈치를 보는 걸텐데.

그냥 떳떳하게 마스크 잘 썼으면 좋겠다.


코로나때문에 힘든건 모두 마찬가지다.

라붕이들은 부디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잘 써서

본인 건강도 지키고 타인 건강도 지키는

멋진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