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해서 장손된것도 아니고

물려받을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고


정작 아비 본인은 할아버지한테 장손이랍시고 타 형제들에 비해 재산 압도적으로 더 물려받아놓고선

본인이 허세피우고 사업뻘짓하다 다 날려먹어놓고
그 와중에 장손이라고 재산 및 지가 크는동안 혜택처받은게 있어서 형제들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정작 지는 손가락 하나 까딱안하고 엄한 어머니만 평생 쌩고생시킨 모습보면 

나 뿐만 아니라 미래의 와이프위해서도 장손노릇은 할 필요가 없는거 같음









근데 한번더 생각해보니 결혼은 못할거 같으니까 미래의 와이프 걱정은 안해도 될듯ㅋ